오늘하루치과 이수역·사당동
어금니는 음식을 씹는 힘을 가장 많이 받는 치아입니다. 그래서 같은 "어금니가 아프다"는 말 안에도 충치, 금 간 치아, 신경 염증, 뿌리 끝 염증, 잇몸 염증처럼 전혀 다른 원인이 섞여 있습니다.
원인이 다르면 치료도 달라집니다. 진통제로 통증이 잠시 가라앉아도 원인은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아, 아픈 양상과 검사 결과를 함께 보고 원인을 먼저 찾는 것이 순서입니다.
찬물이나 단 음식에 시리고 금방 가라앉는다
충치나 치아 마모로 상아질이 드러난 경우가 많습니다. 비교적 초기라 레진이나 인레이로 치료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정 부위로 씹을 때 찌릿하고, 뗄 때 더 아프다
치아에 금이 간 경우에 흔한 증상입니다. 눈으로 잘 보이지 않아 놓치기 쉽고, 방치하면 금이 깊어질 수 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욱신거리고 밤에 더 심하다
신경에 염증이 생긴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신경치료가 필요한지 확인합니다.
잇몸이 붓고 누르면 아프거나 고름이 나온다
뿌리 끝 염증이나 잇몸 염증(치주염)일 수 있습니다. 치아가 흔들리는 느낌이 함께 있으면 잇몸뼈 상태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구강 검사와 함께 치아를 가볍게 두드리거나 씹어 보는 검사로 아픈 치아를 찾고, 엑스레이로 충치와 뿌리 끝 상태를 확인합니다.
원인이 분명하지 않거나 뿌리 염증, 잇몸뼈 소실이 의심되면 3D-CT를 함께 봅니다. 평면 엑스레이로는 겹쳐 보이던 뿌리 끝 염증의 범위, 잇몸뼈가 남은 양, 위 어금니라면 상악동(코 옆 빈 공간)과의 거리까지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충치가 원인이면 범위에 따라 레진이나 인레이로 치료합니다. 신경까지 염증이 번졌다면 신경치료로 치아를 살리고, 약해진 어금니는 신경치료 후 크라운으로 감싸 다시 깨지지 않게 보호합니다.
잇몸 염증이 원인이면 잇몸 깊은 곳의 치석과 염증 조직을 정리하는 잇몸치료를 먼저 진행합니다.
다만 금이 뿌리까지 내려갔거나, 뿌리 끝 염증과 잇몸뼈 소실이 커서 치아를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발치를 검토합니다. 이때는 발치한 자리의 잇몸뼈를 리본그라프트로 지켜 두고, 3D-CT로 계획한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로 이어 가는 순서를 함께 설명드립니다.
오늘하루치과에는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두 명이 함께 진료합니다. 치아를 살리는 치료와 임플란트 치료를 한 곳에서 비교할 수 있어서, 처음부터 한쪽으로 정하지 않고 검사 결과에 맞는 방법을 고릅니다.
발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그 이유를 CT 화면으로 보여 드리고 설명합니다. 살릴 수 있는 치아라면 살리는 쪽을 먼저 권합니다.
※ 일반적인 모든 치과 치료는 개인에 따라 출혈, 통증, 이시림, 보철물 탈락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치료 전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권장합니다.
어금니가 아프시다면
3D-CT로 통증의 원인을 확인한 뒤 치료 방향을 함께 정합니다